금호건설 역세권 아파트 '왕길역 금호어울림 에듀그린’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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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주택시장이 최근 바닥을 찍고 반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처럼 인천 주요 단지들이 미분양 물량을 소화하고 있는 것은 수도권 아파트 가격 상승세와 관련이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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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주택시장이 최근 바닥을 찍고 반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주요 미분양 단지에서 연이어 완판 행진이 이어지며 미분양이 줄고 분양전망지수도 상승세로 전환되고있다.
이처럼 인천 주요 단지들이 미분양 물량을 소화하고 있는 것은 수도권 아파트 가격 상승세와 관련이 깊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은 5월 셋째 주 이후 12주 연속 상승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주택통계 발표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총 6만6388가구로 전월(6만8865가구) 대비 3.6%(2477가구) 감소했다. 인천의 경우 6월 말 기준 2152가구로 전월(2697가구) 대비 -20.2%(-545가구) 감소했다. 이는 세종에 이어 2번째로 미분양 물량이 많이 감소한 수치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올해 들어 서울과 수도권 아파트의 가격이 상승전환 하면서 미분양으로 남아있던 인천 등 수도권 아파트들이 최근 재평가를 받고있다”라며 "특히 건설 원자재 값 상승으로 분양가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어 기분양 단지 중 분양가에 중도금 무이자 등 금융혜택을 제공하는 단지에 수요가 쏠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금호건설이 분양 중인 ‘왕길역 금호어울림 에듀그린’도 분양 마감 초읽기에 들어갔다.
인천광역시 서구 오류동에 들어서는 ‘왕길역 금호어울림 에듀그린’은 지하 2층~지상 20층, 4 개동, 전용면적 59·84㎡, 243세대로 조성된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에 더해 계약금 납부조건을 변경하고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을 진행중이다.
해당 현장은 기존 계약금 10% 중 절반인 계약금 5%만 납입하면 나머지 5%에 대해서는 무이자대출이 가능하며 입주까지 추가 비용이 들지 않는다. 또한 지난 4월 7일 적용된 분양권 전매제한 완화로 6개월(2023년 10월 04일)이후 전매가 가능하며 실 거주 의무도 없다.
‘왕길역 금호어울림 에듀그린’은 인천지하철 2호선 왕길역을 도보로 10분 내에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다. 검단양촌IC를 따라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와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도 좋다.
단지 바로 앞 단봉초가 위치한 초품아 아파트로 오류중(가칭)이 인근에 2026년 개교를 앞두고 있다. 여기에 단지 옆 검단 16호공원이 예정돼 있는 공세권입지에 오류지구 2•4호 어린이공원 등 주변 녹지가 풍부한 환경으로 자녀를 양육하기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오류택지지구 내 중심상업시설이 단지 남쪽에 위치해 있어 보다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며 동쪽으로는 검단신도시, 남쪽으로는 청라국제도시가 인접해 더블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도 인근에 위치한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5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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