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통공사, 공공데이터 이용 홍보 캠페인 실시

이창재 2023. 8. 21. 15: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교통공사(시장 김기혁)는 지난 18일 반월당환승역에서 국가 정보화 전문기관인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합동으로 공공데이터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도시철도 이용 승객을 대상으로 공공분야 데이터의 통합창구인 '공공데이터 포털(data.go.kr)'을 소개하고, 공공데이터의 인지도 제고를 위해 제작한 홍보 물품을 배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합동으로 진행…공공데이터 활용 안내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교통공사(시장 김기혁)는 지난 18일 반월당환승역에서 국가 정보화 전문기관인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합동으로 공공데이터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도시철도 이용 승객을 대상으로 공공분야 데이터의 통합창구인 '공공데이터 포털(data.go.kr)'을 소개하고, 공공데이터의 인지도 제고를 위해 제작한 홍보 물품을 배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대구교통공사 관계자들이 반월당 환승역사에서 공공데이터 포털 이용 확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사진=대구교통공사]

공공데이터란 공공기관이 만들어내는 공적인 정보를 말하며, 각 기관이 국민에게 개방할 수 있는 공공데이터를 포털에 등록하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교통공사의 대표적인 공공데이터로는 '수송수입 현황', '호선별 열차시각표', '전동휠체어 충전기 정보' 등이 있다.

올해는 안전관련 사회적 이슈 및 시민대상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지진 옥외대피소 현황', '무재해 현황', '스마트도서관 운영 현황' 등 5건의 데이터를 신규 개방했고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시민들과의 적극적인 데이터 소통을 기반으로 수요 중심의 공공데이터 개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공공데이터 이용 문화 확산 및 활용 지원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