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서 수상 페스티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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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에서 막바지 여름을 장식해줄 수상 페스티벌이 화려한 막을 올린다.
21일 군에 따르면 오는 26-27일까지 단양읍 상진나루 계류장에서 2일간 '한여름 단양 수상페스티벌'이 다채로운 테마로 펼쳐진다.
이번 축제를 토대로 교육과 체험 중심의 수상레저산업 활성화를 이끌어 사계절 관광객이 찾는 명품 수상 레포츠 도시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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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단양에서 막바지 여름을 장식해줄 수상 페스티벌이 화려한 막을 올린다.
21일 군에 따르면 오는 26-27일까지 단양읍 상진나루 계류장에서 2일간 '한여름 단양 수상페스티벌'이 다채로운 테마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모터보트와 수상오토바이, 수상자전거, 카약, 서프보드 등의 다양한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다.
플라이보드 공연,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 핀수영 시연 등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이 군민과 관광객을 위해 무료로 진행된다.
이번 축제를 토대로 교육과 체험 중심의 수상레저산업 활성화를 이끌어 사계절 관광객이 찾는 명품 수상 레포츠 도시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군은 지난 5-6월에 수상 레포츠 입문 및 안전교육 아카데미와 7-8월 수상 레포츠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전국 1000여 명이 교육과 체험활동에 참여하는 등 만족도와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
군은 오는 9-10월 제2차 수상 레포츠 입문 아카데미, 10월 레이크파크 수상스포츠 대회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수상 페스티벌은 당초 7월 28-30일까지 전야제 행사를 시작으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집중호우와 제6호 태풍 '카눈'으로 인한 수해 피해 복구 등의 사유로 변경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수상스포츠 축제 및 동호인대회 활성화를 통해 사계절 관광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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