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묵계리에 수소충전소 준공…23일부터 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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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횡성지역에 수소충전소가 준공돼 오는 23일부터 상업 운영을 시작한다.
횡성군은 21일 횡성수소충전소 준공식을 가졌다.
총사업비 37억원(국비 15억원‧도비 11억원‧군비 11억원)이 투입된 횡성수소충전소는 시간당 승용차 6대를 충전할 수 있는 규모로 만들어졌다.
김명기 군수는 "이번 수소충전소 준공은 횡성군을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의 중심이 되는 하나의 단계로써 큰 의미가 있다"며 "향후 미래 모빌리티 거점 특화단지 조성 추진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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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 횡성지역에 수소충전소가 준공돼 오는 23일부터 상업 운영을 시작한다.
횡성군은 21일 횡성수소충전소 준공식을 가졌다. 횡성읍 묵계리에서 열린 이날 준공식에는 김명기 군수와 김영숙 군의회 의장, 마기성 횡성농협조합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총사업비 37억원(국비 15억원‧도비 11억원‧군비 11억원)이 투입된 횡성수소충전소는 시간당 승용차 6대를 충전할 수 있는 규모로 만들어졌다.
오는 23일부터 운영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매주 목요일은 휴무일이다.
이용자는 수소충전소 정보앱에서 충전소 휴무 여부, 재고 현황, 대기차량 현황을 실시한 확인할 수 있다.
김명기 군수는 “이번 수소충전소 준공은 횡성군을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의 중심이 되는 하나의 단계로써 큰 의미가 있다”며 “향후 미래 모빌리티 거점 특화단지 조성 추진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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