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고물상 흉기난동 60대 남성 15년 전부터 우울증 앓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 중구 한 고물상에서 가게 주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60대 남성이 정신질환을 앓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대전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쯤 중구 대흥동의 한 고물상에서 남성 A(64)씨가 가게 주인 B(63)씨를 흉기로 찌른 혐의(특수상해)를 받고 있다.
A씨는 15년 전부터 우울증 약을 복용 중이었으며, 최근까지 통원치료를 받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 중구 한 고물상에서 가게 주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60대 남성이 정신질환을 앓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대전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쯤 중구 대흥동의 한 고물상에서 남성 A(64)씨가 가게 주인 B(63)씨를 흉기로 찌른 혐의(특수상해)를 받고 있다.
B씨는 목과 가슴 등을 찔려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다.
두 사람은 고물상 관련 일을 하며 평소 알고 지내던 사이로 조사됐다.
A씨는 15년 전부터 우울증 약을 복용 중이었으며, 최근까지 통원치료를 받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범행 이유에 대해서는 아직 진술하지 않는 상태"라며 "영장을 청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尹 지지율 다시 20%…대국민 담화 뒤 TK·70대서 회복 - 대전일보
- 금산서 한국타이어 통근버스 빗길사고…22명 다쳐 - 대전일보
- '징역형 집유' 이재명 "항소할 것…1심 판결 수긍하기 어려워" - 대전일보
- 이재명 1심 당선무효형…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 대전일보
- 추경호 "사법부, 이재명의 비겁한 거짓말에 정의 바로 세우길" - 대전일보
- 한동훈, 이재명 1심 유죄에 "사법부 결정 존중하고 경의 표해" - 대전일보
- 충남 아산서 럼피스킨 추가 발생…차단 총력 - 대전일보
- 장철민 “대전 예산 확보 1순위 ‘트램’…목표치 확보해 낼 것” - 대전일보
- 尹, APEC 참석 위해 페루 도착…한미일 정상회담도 계획 - 대전일보
- 명태균·김영선 결국 구속됐다… 법원 "증거 인멸의 우려"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