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린튼글로벌스쿨 재학생들 중소기업 수출 활동 지원

참가 학생들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한남대 린튼글로벌스쿨 재학생들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케이뷰티 엑스포'에 참가, 국내 중소기업들의 수출 활동을 지원했다. 킨텍스와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참가 학생들은 기업들 통·번역과 수출입 상담 지원 등으로 글로벌 역량을 키웠다. 또 참가 중소기업과 제품 이해를 높여 취업 연계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김신정(글로벌비즈니스전공 4학년)씨는 "한류 수출 기업들의 수출 활동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게 돼 기쁘다"며 "졸업 후 한류제품 수출기업에서 일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남대는 킨텍스 뿐만 아니라, 대전테크노파크와 협력으로 2학기 중에 베를린 가전 및 멀티미디어전시회, 심천 하이테크 페어 등에 25명을 파견한다.

링크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미국공인회계사 이진중 동문이 장학금 1000만원을 쾌척, 학생들 활동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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