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선사 회장단 노량진수산시장을 찾아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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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협회(회장 정태순/장금상선 회장)는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을 홍보하고 소비 활성화에 동참하기 위해 주요 해운선사 회장단이 21일 노량진수산시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해운선사 회장단은 수산물 소비를 홍보하는 어깨띠를 착용하고 노량진수산시장에서 특히 최근 가격 급락으로 어업인의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는 우럭, 전복 등을 포함해 다 함께 오찬을 함께 했으며, 우리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는 차원에서 각 기업별로 '온누리 상품권'을 대량으로 구매하는 이벤트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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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협회(회장 정태순/장금상선 회장)는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을 홍보하고 소비 활성화에 동참하기 위해 주요 해운선사 회장단이 21일 노량진수산시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HMM, 고려해운, 팬오션, 장금상선, SK해운, 대한해운, 흥아해운, 폴라리스 쉬핑, KSS해운, 화이브오션 등 국내 주요 외항해운선사의 회장들과 해운협회 임직원 등 30여 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해운선사 회장단은 수산물 소비를 홍보하는 어깨띠를 착용하고 노량진수산시장에서 특히 최근 가격 급락으로 어업인의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는 우럭, 전복 등을 포함해 다 함께 오찬을 함께 했으며, 우리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는 차원에서 각 기업별로 ‘온누리 상품권’을 대량으로 구매하는 이벤트도 가졌다.
정태순 해운협회 회장은 "해운업계가 안전하고 맛있는 우리 수산물의 소비 활성화에 솔선수범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정부에서 수산물 안전관리를 위해 민관의 역량을 총결집하고 있으니 국민여러분들은 안심하고 수산물을 더 많이 즐기자"라고 말했다.
아울러 해운협회 회장은 이번에 해운협회 차원에서 수산물 구매 촉진을 위한 ‘온누리 상품권 3000만 원’을 구매했으며, 개별 해운선사들도 자발적으로 상품권 구매를 이어나가고, 단체회식 등에 수산물 구매용으로 상품권을 사용할 예정임을 밝혔다.
한편 지난 8월 16일 해양수산부는 ‘온누리 상품권’을 노량진수산시장에서 수산물 구매에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고쳐 소비자에게는 수산물 가격할인과 상인들에게는 매출 증대가 될 수 있도록 한 바 있다. 온누리상품권은 5~10% 상시할인 판매하고 있어 고객할인과 상인 매출증대의 ‘일석이조 효과’가 발생한다는 평가가 나온다.
조해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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