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한국 강의 날 대회' 내년 개최지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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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은 강살리기곡성네트워크 주관 '제23회 한국 강의 날 대회' 내년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강살리기곡성네트워크는 '제22회 한국 강의 날' 익산대회에서 운영위원회 투표를 통해, 곡성군을 내년 개최지로 뽑았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섬진강은 호남 지역의 중요한 생명의 터전으로, 섬진강을 아끼고 보존하는 것은 우리 세대의 책임이다"며 "한국 강의 날 행사 개최를 통해 섬진강의 의미를 재확인하고, 후손에게 그 가치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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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전남 곡성군은 강살리기곡성네트워크 주관 '제23회 한국 강의 날 대회' 내년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강살리기곡성네트워크는 '제22회 한국 강의 날' 익산대회에서 운영위원회 투표를 통해, 곡성군을 내년 개최지로 뽑았다.
'한국 강의 날 대회'는 강과 하천 보호를 위한 행사로, 전국의 강·하천 전문가와 환경 관련 단체들이 모여 강과 하천의 미래를 논의한다.
강살리기곡성네트워크는 내년 1월 준비위원회 발대식을 시작으로, 구체적인 행사를 기획할 계획이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섬진강은 호남 지역의 중요한 생명의 터전으로, 섬진강을 아끼고 보존하는 것은 우리 세대의 책임이다"며 "한국 강의 날 행사 개최를 통해 섬진강의 의미를 재확인하고, 후손에게 그 가치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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