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어린이회관→어린이세상으로 탈바꿈…한달 만에 방문자 1만명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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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여년간 어린이들의 소풍지로 손꼽혔던 '대구어린이회관'이 '어린이세상'이란 이름으로 탈바꿈했다.
21일 대구시와 수성구에 따르면 지난 6월27일 재개관한 '어린이세상'에 한달 동안 9500명이 찾았다.
대구 수성구 황금동에 자리잡은 '어린이세상'은 1983년 개관 이후 40년간 지역 어린이의 교육현장으로, 초등학생들의 대표 소풍지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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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40여년간 어린이들의 소풍지로 손꼽혔던 '대구어린이회관'이 '어린이세상'이란 이름으로 탈바꿈했다.
21일 대구시와 수성구에 따르면 지난 6월27일 재개관한 '어린이세상'에 한달 동안 9500명이 찾았다.
대구 수성구 황금동에 자리잡은 '어린이세상'은 1983년 개관 이후 40년간 지역 어린이의 교육현장으로, 초등학생들의 대표 소풍지로 꼽혔다.
건축물 안전평가를 실시한 결과 B등급이 나오는 등 노후화 등으로 보수할 곳이 많아지고 콘텐츠 활성화에 대한 지적이 나오자, 대구시는 2021년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갔다.
4층으로 구성된 '어린이세상'은 전시 위주의 콘텐츠에서 벗어나 보고 듣고 만지고느끼고 활동하는 테마 체험존으로 바뀌었다.
대구시 관계자는 "원활한 운영을 위해 온라인으로 사전 예약 신청을 받고 있다"며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psyd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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