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50억 클럽 의혹 박영수 전 특별검사 구속기소

신재웅 voice@mbc.co.kr 2023. 8. 21. 15: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영수 전 국정농단 특별검사가, 이른바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으로, 법정에 서게 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는 우리은행 이사회 의장 재직으로 재직하던 2014년 무렵 컨서시엄 참여와 여신의향서 발급 등 대장동 업자들로부터 청탁과 함께, 2백억 원을 약속 받은 혐의로 박 전 특검을 구속기소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영수 전 국정농단 특별검사가, 이른바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으로, 법정에 서게 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는 우리은행 이사회 의장 재직으로 재직하던 2014년 무렵 컨서시엄 참여와 여신의향서 발급 등 대장동 업자들로부터 청탁과 함께, 2백억 원을 약속 받은 혐의로 박 전 특검을 구속기소했습니다.

박 전 특검은 또 대한변호사협회 회장 선거 자금 명목 등으로 8억원을 받고, 화천대유에서 근무하던 딸을 통해, 회사 대출금 등 11억원을 받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아울러 박 전 특검과 공모해 대장동 일당에게 금품을 약속받은 혐의 등으로 박 전 특검의 최측근인 양재식 변호사를 불구속 상태로 함께 재판에 넘겼습니다.

신재웅 기자(voic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16466_3612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