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랜드, 중국 단체 관광객 맞춤형 상품 개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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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글로벌 테마파크 레고랜드가 중국 단체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맞춤형 상품 개발을 추진한다.
레고랜드는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춘천·강릉·고성 일대에서 춘천시, 강원관광재단, 여행사 관계자들과 만나 해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상품 개발 아이디어를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삼악산 케이블카 등 춘천 관광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패키지 여행상품 개발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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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글로벌 테마파크 레고랜드가 중국 단체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맞춤형 상품 개발을 추진한다.
레고랜드는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춘천·강릉·고성 일대에서 춘천시, 강원관광재단, 여행사 관계자들과 만나 해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상품 개발 아이디어를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삼악산 케이블카 등 춘천 관광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패키지 여행상품 개발이 논의됐다.
레고랜드는 최근 파크 내 9095㎡(약 2750평) 규모의 잔여 부지에 구축한 물놀이 시설 ‘워터 메이즈(Water maze)’와 돌아오는 가을에 새롭게 선보일 이벤트를 바탕으로 중국 관광객을 사로잡는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레고랜드를 방문한 해외 관광객은 5000여명이었다.
이순규 레고랜드 코리아 사장은 “중국 단체 여행객 유입을 위해 여행사들과 긴밀하게 협조하고 있다”며 “수도권과 접근성을 앞세워 당일 여행 또는 숙박 여행 상품 판매에 집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춘천=배상철 기자 b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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