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오는 9월부터 학교폭력제로센터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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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교육부 '학교폭력 제로센터' 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오는 9월부터 4개월 동안 '2023 학교폭력 제로센터'를 춘천·원주·강릉교육지원청 학생지원센터에 설치해 시범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학교폭력 제로센터' 시범 운영을 통해 학생 맞춤형 지원과 체계적 대응, 균일한 통합서비스 제공 등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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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교육부 ‘학교폭력 제로센터’ 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오는 9월부터 4개월 동안 ‘2023 학교폭력 제로센터’를 춘천·원주·강릉교육지원청 학생지원센터에 설치해 시범 운영한다.
‘학교폭력 제로센터’는 학교폭력 사안 처리, 피해학생 상담·치료, 피·가해학생 관계 개선, 피해학생 법률서비스 등의 지원 체계를 일원화한 시스템이다. 도교육청은 춘천·원주·강릉교육지원청에 △사안처리 지원단 △피해학생 지원단 △관계회복 지원단 △피해학생 법률지원단을 구성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학교폭력 제로센터’ 시범 운영을 통해 학생 맞춤형 지원과 체계적 대응, 균일한 통합서비스 제공 등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 중이다. 이를 위해 최근 교육부에 인력 증원도 요청해 둔 상황이다.
이수인 도교육청 인성문화교육과장은 “이번 시범운영을 계기로 학교폭력 사안 발생 시 학교 현장의 전문적 대응과 피해·가해 학생의 관계회복 지원을 통해 학교의 교육력을 높이고, 학교폭력 피해학생에 대한 보호와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정민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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