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2차전지 강세에 1%↑…저가매수 유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증시가 2차전지주 강세에 상승 마감했다.
포스코DX가 12% 가까이 급등하고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도 각각 9%, 5%대 강세를 보이는 등 2차전지주가 동반 상승했다.
대형주 중 포스코퓨처엠이 2% 이상 올랐고 SK이노베이션, 네이버, 삼성바이오로직스, 신한지주, 삼성전자, 포스코홀딩스 등도 상승 마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국내 증시가 2차전지주 강세에 상승 마감했다.
21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39포인트(1.30%) 오른 888.71로 거래를 마쳤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코스닥지수는 장중 2% 가까이 상승했으나 일부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하며 상승폭을 축소했다"며 "이달 들어 7% 넘게 하락한 코스닥에 대한 저가 매수세가 2차전지 등을 중심으로 유입됐다"고 분석했다.
외국인이 2천57억원, 기관이 1천727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3천760억원을 순매도했다.
포스코DX가 12% 가까이 급등하고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도 각각 9%, 5%대 강세를 보이는 등 2차전지주가 동반 상승했다. 클래시스가 8% 가까이 올랐고 HPSP, 에스엠, 알테오젠, HLB, 카카오게임즈, 이오테크닉스 등도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펄어비스가 6% 이상 내렸고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레인보우로보틱스, 리노공업 등은 하락했다.
업종별로 금융, 의료정밀, 컴퓨터서비스 등이 올랐다. 반면 디지털, 유통, 출판매체 등은 내렸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30포인트(0.17%) 오른 2508.80으로 마감했다. 장중 2524.41까지 올랐다가 상승폭을 축소했다.
기관이 260억원을 사들인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334억원, 110억원을 팔아치웠다.
대형주 중 포스코퓨처엠이 2% 이상 올랐고 SK이노베이션, 네이버, 삼성바이오로직스, 신한지주, 삼성전자, 포스코홀딩스 등도 상승 마감했다. 반면 셀트리온이 3% 이상 빠졌고 삼성SDI, SK하이닉스, LG에너지솔루션, 기아, KB금융, LG화학 등은 하락했다.
업종별로 의료정밀, 종이목재, 소형주 등은 오른 반면 섬유의복, 건설업, 전기가스 등은 내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4.3원(0.32%) 오른 1342.6원으로 마감했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사] 미래에셋그룹
- 현대차, 울산시와 수소 생태계 조성 맞손
- [종합] '붉은사막' 올인한 펄어비스…드디어 출시일 밝히나
- [컨콜] 펄어비스 "'붉은사막', 시장 전망치보다 높은 성과 낼 것"
- "신입 여직원 근태 지적하니 '꼰대 아줌마'라네요"
- [컨콜] 펄어비스 "'붉은사막', 데모 버전 공개할수도"
- [컨콜] 펄어비스 "'도깨비' 개발 속도 붙어…적절한 시점에 현황 공개"
- [컨콜] 펄어비스 "中 검은사막, 신작급 흥행 성과 목표 아냐"
- [컨콜] 펄어비스 , TGA서 '붉은사막' 출시 일정 공개 가능성 언급
- [일문일답] 최수연 "젊은 리더 발탁 성과…美 리더십 변화 따른 영향 검토" [DAN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