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종호, 발목 부상으로 통증 호소...“정밀검사·치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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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이티즈 종호가 발목 부상으로 스케줄을 중단하고 치료에 집중한다.
소속사는 "종호는 지난 발목 부상 이후 '반월상 연골판 파열'을 진단받았지만, 무대에 서고자 하는 본인의 의지로 통증 완화 및 재생을 돕는 주사제 등 보전적 치료와 회복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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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이티즈 종호가 발목 부상으로 스케줄을 중단하고 치료에 집중한다.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21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종호의 건강 상태에 대해 전했다.
소속사는 “종호는 지난 발목 부상 이후 ‘반월상 연골판 파열’을 진단받았지만, 무대에 서고자 하는 본인의 의지로 통증 완화 및 재생을 돕는 주사제 등 보전적 치료와 회복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금일(한국 시간 21일) 행사 이후 아티스트가 극심한 통증을 호소해 20일(현지 시간)부터 예정된 종호의 스케줄을 즉시 중단하고 귀국해 전문가의 정밀검사와 치료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티스트 건강을 고려한 이와 같은 결정에 팬 여러분의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린다. 검사 결과에 따른 추가 사항은 재안내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종호가 속한 에이티즈는 지난 19~2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케이콘 LA 2023’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오는 23일 멕시코의 멕시코시티에서 ‘‘더 펠로우십 : 브레이크 더 월’ 인 라틴 아메리카’를 개최해 데뷔 첫 남미 투어의 포문을 연다.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mary170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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