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김진우 "순정복서 통해 정극 첫 도전...가수 꿈 이전에 배우 꿈 있었다"

정승민 기자 2023. 8. 21.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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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복서'를 통해 정극 연기에 첫 도전하는 위너 김진우가 합류 소감을 밝혔다.

21일 오후 서울 구로구 더 세인트에서 KBS2 새 월화 드라마 '순정복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극 중 얼굴 천재 유치원 부원장 한재민 역으로 분하는 김진우가 '순정복서'에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KBS 2TV 새 월화 드라마 '순정복서' 1화는 21일 오후 9시 45분 첫 방송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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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새 월화 드라마 '순정복서' 제작발표회
이상엽, 김소혜, 박지환, 김진우 등 참석
21일 오후 9시 45분 첫 방송
사진=위너 김진우 ⓒ MHN스포츠 이현지 기자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순정복서'를 통해 정극 연기에 첫 도전하는 위너 김진우가 합류 소감을 밝혔다.

21일 오후 서울 구로구 더 세인트에서 KBS2 새 월화 드라마 '순정복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은 이상엽, 김소혜, 박지환, 김형묵, 김진우, 하승리, 채원빈, 최상열 감독이 참석했다.

극 중 얼굴 천재 유치원 부원장 한재민 역으로 분하는 김진우가 '순정복서'에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김진우는 "저는 가수라는 꿈을 갖기 이전에 배우의 꿈을 갖고 있었다. 하지만 가수 활동하면서 시간이 부족하기도 했고, 잘 보여드리지 못할 것 같기도 해서 혼자 꿈을 키워 왔었다"며 "정극은 처음 도전해보는 건데, 주변에서 많이 도와 주셔서 열심히 잘 찍었다"고 전했다.

'순정복서'는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제2회 수상작인 추종남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사라진 천재 복서 이권숙과 냉혈한 에이전트 김태영의 인생을 건 승부조작 탈출기를 담은 작품이다. 

한편, KBS 2TV 새 월화 드라마 '순정복서' 1화는 21일 오후 9시 45분 첫 방송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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