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TP 부산대에 지산학협력 65호 브랜치 개소

부산=노수윤 기자 2023. 8. 21.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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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부산TP)가 부산지산학협력 65호 브랜치를 부산대학교 이차전지산업 기술인력양성사업단에 개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차전지산업 기술인력양성사업단은 이차전지산업 맞춤형 융합 인재양성을 위해 부산대 내에 설립한 사업단이다.

조채용 부산대 이차전지산업 기술인력양성사업단장은 "융합과학기술 분야의 융복합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 기업과 협업해 이차전지산업 분야 지역 인재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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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산업 성장동력 확보·이차전지 특성화 등 기대
조채용 부산대학교 이차전지산업 기술인력양성사업단장(왼쪽에서 7번째)과 김형균 부산TP 원장(왼쪽에서 8번째)이 부산지산학협력 65호 브랜치 개소식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TP


부산테크노파크(부산TP)가 부산지산학협력 65호 브랜치를 부산대학교 이차전지산업 기술인력양성사업단에 개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차전지산업 기술인력양성사업단은 이차전지산업 맞춤형 융합 인재양성을 위해 부산대 내에 설립한 사업단이다.

이차전지산업 기술인력양성사업단은 앞으로 지역 이차전지 전문 기업과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산업계 전문가를 활용한 이차전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 학생에게 산업체 현장견학과 인턴십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개소식에 이어 간담회를 열고 이차전지산업 분야에 대한 기술지원과 인력양성 지원을 위한 지역기업 수요 발굴 방안 등을 논의했다.

조채용 부산대 이차전지산업 기술인력양성사업단장은 "융합과학기술 분야의 융복합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 기업과 협업해 이차전지산업 분야 지역 인재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형균 부산TP 원장은 "이차전지 분야 융합 교육과 인재 배출이 이차전지산업 분야 발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자체, 기관, 기업, 대학이 협력해 좋은 성과를 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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