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지역 4개 대학과 손잡고 평생교육 모델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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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가 지역 4개 대학과 상생 협업으로 평생교육사업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군산시는 21일 군산대학교를 비롯한 군산지역 4개 대학교와 '전북시민대학 군산새만금캠퍼스' 운영을 위한 컨소시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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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 군산시가 지역 4개 대학과 상생 협업으로 평생교육사업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군산시는 21일 군산대학교를 비롯한 군산지역 4개 대학교와 ‘전북시민대학 군산새만금캠퍼스’ 운영을 위한 컨소시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강임준 군산시장과 군산대학교 이장호 총장, 호원대학교 강희성 총장, 군장대학교 이계철 총장, 군산간호대학교 강상진 총장이 참석했다.
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민에게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 제공으로 지자체와 대학교가 연계․상생해 군산만의 평생학습을 조성하는 힘찬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
4개 대학교 총장단은 “평생교육 관련 우수 교수진과 인프라를 가진 대학교가 우리나라 대표 평생학습도시 군산시와 함께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사업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자체와 대학이 상생 발전으로 시민의 행복을 함께 이루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이번 군산새만금캠퍼스 업무협약 체결은 군산시가 ‘더불어 성장하는 자립형 평생학습도시’를 목표로 그동안 꾸준히 추진한 평생교육 성과를 확인함과 동시에 지자체가 대학교들과 상생하는 새로운 평생학습 신규 사업모델을 발굴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시민대학 군산새만금캠퍼스 운영사업은 전라북도가 정부의 ‘제5차 평생교육진흥기본계획’ 추진에 맞춰 지자체와 대학교가 연계․협업하여 도민에게 함께 평생학습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신규 사업이다.
군산시는 전북도의 ‘전북시민대학 공모사업’ 최종 사업자로 선정돼 도비 5천만원을 지원받았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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