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장마에 태풍 영향 '과일값 상승'

박세연 기자 2023. 8. 2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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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세연 기자 = 21일 서울 마포구 마포농수산물시장에서 시민들이 과일을 구매하고 있다.

올 여름 집중호우와 폭염, 태풍이 반복되면서 과일 값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사과 가격은 작년보다 약 40% 올랐고 배와 복숭아 등 여름 제철 과일도 20% 이상 뛰었다. 유통업계에선 추석을 앞두고 수요가 높아지면서 과일 가격이 평년 대비 높은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2023.8.21/뉴스1

psy51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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