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올 코스피 첫 상장’ 넥스틸, 공모가 대비 6%↓ 마감
이정현 2023. 8. 21.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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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 종목인 넥스틸(092790)이 상장 첫날 공모가(1만1500원)를 하회하며 마감했다.
2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넥스틸은 공모가 대비 6.61%(760원) 내린 1만740원에 장을 마쳤다.
장초반 1만3800원까지 올랐으나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이어지며 장중 한때 1만350원까지 내렸다 소폭 반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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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올해 첫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 종목인 넥스틸(092790)이 상장 첫날 공모가(1만1500원)를 하회하며 마감했다.
2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넥스틸은 공모가 대비 6.61%(760원) 내린 1만740원에 장을 마쳤다. 장초반 1만3800원까지 올랐으나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이어지며 장중 한때 1만350원까지 내렸다 소폭 반등했다.
넥스틸은 강관 제조 및 유통 기업이다. 지난 2~3일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희망밴드 최하단인 1만1500원으로 결정했다. 이후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는 4.13대 1의 경쟁률로 올해 최저 성적을 기록했다.
넥스틸은 이번 공모를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신규 시설 증설 및 운영자금에 사용할 예정이다. 홍성만 넥스틸 대표이사는 “상장 후 글로벌 대표 강관 기업으로 도약해 투자자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회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현 (seij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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