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 그 이상' 경남고성 공룡엑스포 9월 22일 개막

김동민 2023. 8. 21.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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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공룡 축제인 '2023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이하 공룡엑스포)'가 올가을 경남 고성에서 막이 오른다.

경남 고성군과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는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29일까지 38일간 당항포관광지 등에서 공룡엑스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공룡엑스포는 코로나19 시기인 2021년에도 방문객 68만명이 다녀가는 등 국대 대표 공룡 축제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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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고성공룡엑스포 [촬영 김동민]

(경남 고성=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국내 대표 공룡 축제인 '2023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이하 공룡엑스포)'가 올가을 경남 고성에서 막이 오른다.

경남 고성군과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는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29일까지 38일간 당항포관광지 등에서 공룡엑스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주제는 '상상 그 이상의 공룡 세계'이다.

수십여m 높이의 실물 모형, 한반도 공룡 발자국 화석 등이 공개된다.

또 공룡을 체감할 수 있는 3D 영상 등도 마련됐다.

엑스포를 앞두고 예매권 대량 구매도 이어지고 있다.

경남고성공룡엑스포 전시장 [촬영 김동민]

고성군산림조합은 최근 2천만원 상당의 입장권을 구매하며 엑스포 개최에 힘을 보탰다.

조직위는 축제에 앞서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찾아가는 공룡엑스포 in 일산'을 진행하며 수도권에서 엑스포를 알렸다.

공룡엑스포는 코로나19 시기인 2021년에도 방문객 68만명이 다녀가는 등 국대 대표 공룡 축제로 인기를 끌고 있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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