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복서' 감독 "김소혜 캐스팅 이유? 귀여운 이미지면서도 독한 분이더라"

정승민 기자 2023. 8. 21. 15: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순정복서' 최상열 감독이 김소혜를 캐스팅한 비화를 밝혔다.

21일 오후 서울 구로구 더 세인트에서 KBS2 새 월화 드라마 '순정복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최상열 감독은 김소혜를 '순정복서' 이권숙 역으로 캐스팅한 것을 두고 입을 열었다.

한편, KBS 2TV 새 월화 드라마 '순정복서' 1화는 21일 오후 9시 45분 첫 방송 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2 새 월화 드라마 '순정복서' 제작발표회
이상엽, 김소혜, 박지환, 김진우 등 참석
21일 오후 9시 45분 첫 방송
사진=최상열 감독 ⓒ MHN스포츠 이현지 기자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순정복서' 최상열 감독이 김소혜를 캐스팅한 비화를 밝혔다.

21일 오후 서울 구로구 더 세인트에서 KBS2 새 월화 드라마 '순정복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은 이상엽, 김소혜, 박지환, 김형묵, 김진우, 하승리, 채원빈, 최상열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최상열 감독은 김소혜를 '순정복서' 이권숙 역으로 캐스팅한 것을 두고 입을 열었다. 최 감독은 "귀여운 이미지를 가졌지만, 독한 분이더라. 첫 미팅 때도 데면데면해서 말이 없었던 김소혜가 다른 건 몰라도 어떤 배우보다도 열심히 할 수 있다는 것만큼은 보장할 수 있다고 말하고 갔었다"며 "이게 강렬한 영향을 줬고, 작품 끝날 때까지 본인의 말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순정복서'는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제2회 수상작인 추종남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사라진 천재 복서 이권숙과 냉혈한 에이전트 김태영의 인생을 건 승부조작 탈출기를 담은 작품이다. 

한편, KBS 2TV 새 월화 드라마 '순정복서' 1화는 21일 오후 9시 45분 첫 방송 한다.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