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안동시·안동대, 바이오산업 육성…연구·기술개발 공조

이승형 2023. 8. 2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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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와 안동시, 안동대학교는 21일 도청에서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도는 바이오산업 연구개발 혁신 및 도약 발판 마련과 백신산업 인력양성·기술개발 기반 시스템, 신약·바이오 산업 생태계, 안동대 백신 연구 거점 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안동에는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국제백신연구소 안동분원, 백신 상용화 기술 지원센터, 동물세포 실증 지원센터, SK바이오사이언스, SK플라즈마 등 연구개발과 임상 시료 생산시설, 선도기업 등이 들어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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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전략산업 공동 육성
바이오산업 육성 업무협약 (안동=연합뉴스) 경북도와 안동시, 안동대학교가 21일 도청에서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2023.8.21 [경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haru@yna.co.kr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와 안동시, 안동대학교는 21일 도청에서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권기창 안동시장, 정태주 안동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세 기관은 앞으로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운영·연구·기술개발에 협력하고 연구 인력을 교류한다.

또 '글로컬 대학 30'과 연계해 백신·산업용 대마(헴프) 관련 지역 전략산업 공동 육성, 정부 각종 공모 사업 공동 대응에 협력한다.

도는 바이오산업 연구개발 혁신 및 도약 발판 마련과 백신산업 인력양성·기술개발 기반 시스템, 신약·바이오 산업 생태계, 안동대 백신 연구 거점 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안동에는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국제백신연구소 안동분원, 백신 상용화 기술 지원센터, 동물세포 실증 지원센터, SK바이오사이언스, SK플라즈마 등 연구개발과 임상 시료 생산시설, 선도기업 등이 들어서 있다.

최근에는 안동이 바이오 생명 국가산업단지와 세계보건기구(WHO) 글로벌 바이오 네트워크 캠퍼스에 선정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앞으로 안동을 중심으로 국내 바이오산업을 선도하는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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