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클래스 탄 김나영, ♥마이큐+두 子는 일반석에
방송인 김나영이 프라이빗한 일등석 비행을 즐겼다.
21일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에는 ‘함께 떠나는 생애 첫 해외여행! 나영이네 런던이야기 ep.1’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김나영은 두 아들, 그리고 연인 마이큐와 함께 런던 여행을 떠났다. 두 아들과 함께하는 첫 해외여행인 만큼 들뜬 분위기를 자랑했다.
이날 김나영은 공항에서 우연히 뉴진스를 만나기도 했다. 김나영은 멀찍이서 뉴진스를 바라보며 아이들에게 “신우야 그 누나들이야”라고 속삭였고, 마이큐 역시 흥분된 목소리로 “뉴진스. 신우야 뉴진스야. 인사해”라고 말했다.
이후 김나영은 “대박. 저만 지금 퍼스트클래스로 업그레이드됐다. 저도 처음이다”며 겹경사를 자랑했다.
곧 비행기에 탄 김나영은 “제가 항공사 실적이 좋아서 퍼스트클래스로 업그레이드됐다. 근데 어차피 만석이라 신우, 이준이 옆자리에 못 앉게 됐었다. 비행기에서 승객분께 바꿔 달라고 하려 했던 찰나인데 저만 업그레이드됐다. 저는 생애 처음으로 퍼스트클래스를 타고 가고 아이들은 막내피디님(마이큐)이랑 다른 자리에 타고 간다”고 말했다.
김나영은 “테이블이 엄청 크다” “TV가 엄청 크다” “옷장이 있다” “다리를 쭉 뻗어도 닿지 않는다”며 퍼스트클래스 좌석을 자랑했다. 그러면서 “신우야 이준아 너희도 업그레이드되고 싶으면 실적을 쌓아”라며 웃었다.
김나영은 여유롭게 와인과 양식 먹으며 런던에 도착했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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