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소세 보인 커피 수입량

김성진 기자 2023. 8. 21. 15: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들어 커피 수입이 주춤하더니 감소세로 돌아서고 있다.

브라질과 인도네시아 등 주요 커피 수출국이 이상 기후 등으로 커피 수확량이 크게 줄면서 전 세계 커피 생산량이 줄어든 것이 수입 감소의 한 요인으로 꼽힌다.

21일 관세청 무역통계에 따르면 올해 1∼7월 커피 수입량은 10만9천752t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9% 줄었다.

커피 수입액도 6억4천673만 달러로 9.5% 감소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성진 기자 = 올해 들어 커피 수입이 주춤하더니 감소세로 돌아서고 있다. 브라질과 인도네시아 등 주요 커피 수출국이 이상 기후 등으로 커피 수확량이 크게 줄면서 전 세계 커피 생산량이 줄어든 것이 수입 감소의 한 요인으로 꼽힌다.

21일 관세청 무역통계에 따르면 올해 1∼7월 커피 수입량은 10만9천752t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9% 줄었다. 커피 수입액도 6억4천673만 달러로 9.5% 감소했다.

21일 서울 시내 한 커피 전문점에서 직원이 커피를 내리고 있다. 2023.8.21/뉴스1

ssaji@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