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뉴스룸’에서 임밍아웃···김연아 2세 발언도 재조명

강주일 기자 2023. 8. 21.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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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



체조요정 손연재가 ‘뉴스룸’을 통해 깜짝 임신 소식을 전했다.

손연재는 20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인터뷰를 갖던 중, 소아환우를 위해 어린이 병원에 7000만원을 기부한 사실을 언급하자 “개인적으로 제가 아이를 갖게 되서 관심을 갖게 됐다”며 임신 사실을 밝혔다.

손연재는 이날 “2세가 딸이면 리듬체조를 시킬 것이냐”는 앵커의 질문에 “제 자식은 리듬체조를 안시키고 싶다. 잘하려면 가는 과정이 힘들텐데, 제가 한 번 더 겪는 거라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 그래도 하고 싶다면 어쩔 수 없을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 후 피겨여왕 김연아의 발언도 재조명됐다. 김연아 역시 지난 6월 tvN 예능 ‘유 퀴즈 온더 블럭’에 출연해 ‘자녀가 피겨를 하고 싶다면 어떻게 할거냐’는 질문에 두 손으로 엑스자를 그리며 “절대 안된다. ”면서 “운동이 너무 힘들었기 때문”이라고 말하며 2세를 향한 마음을 드러낸 바 있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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