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범, 스포츠클라이밍 청소년 세계선수권 리드 부문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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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범(서울한광고)이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청소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리드 부문 금메달을 땄다.
권기범은 20일 서울 마포구 서울시산악문화체험센터에서 열린 대회 리드 남자 U18 부문 결승전에서 39+를 기록해 금메달을 차지했다.
같은날 리드 여자 U18 부문에 출전한 김채영(서울신정고)은 결승전에서 26을 기록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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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권기범(서울한광고)이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청소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리드 부문 금메달을 땄다.
권기범은 20일 서울 마포구 서울시산악문화체험센터에서 열린 대회 리드 남자 U18 부문 결승전에서 39+를 기록해 금메달을 차지했다.
함께 결승전에 오른 이학진은 6위를 마크했다.
같은날 리드 여자 U18 부문에 출전한 김채영(서울신정고)은 결승전에서 26을 기록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 대회는 지난 18일 개막해 27일까지 열흘간 열린다.
전세계 45개국, 596명의 스포츠클라이밍 유망주들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남녀 리드·볼더링·스피드 종목으로 U20(만 18~19세), U18(만 16~17세), U16(만 14~15세)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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