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수현, '소속사 분쟁' 피프티 피프티 응원…"보란듯이 날아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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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수현이 소속사와 법적 분쟁 중인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를 응원했다.
손수현은 2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SBS '그것이 알고싶다' 봤고 타인의 간절한 꿈 가지고 장난질 하는 인간들 새삼 진짜 환멸난다"며 "피프티피프티 화이팅! 보란듯이 또 한번 날아올라!"란 글을 게재했다.
전날 방송된 SBS TV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피프티 피프티와 소속사 간 전속계약 분쟁 사태를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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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손수현이 소속사와 법적 분쟁 중인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를 응원했다.
손수현은 2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SBS '그것이 알고싶다' 봤고 타인의 간절한 꿈 가지고 장난질 하는 인간들 새삼 진짜 환멸난다"며 "피프티피프티 화이팅! 보란듯이 또 한번 날아올라!"란 글을 게재했다.
전날 방송된 SBS TV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피프티 피프티와 소속사 간 전속계약 분쟁 사태를 다뤘다. 특히 피프티 피프티 멤버의 한 가족은 "소속사에 폐쇄회로TV(CCTV)도 있었다. 숙소에 감시와 통제가 너무 심하고 압력이 심했다. 식사를 제대로 제공하지 않고 멤버 부모들이 음식을 갖다주면 반찬을 전부 다 거실에 내다 던져버렸다. 멤버들에게 다 주워서 빨리 쓰레기통에 버리라고 하는 이런 모욕적인 언사나 행동들을 심하게 당했다"고 주장했다.
방송 종료 후 소속사 어트랙트와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를 향한 피프티피프티 측 변호인과 멤버 가족의 일방적 주장을 내보냈다는 시청자들의 지적이 나오며 편파 방송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한편 손수현은 지난 2013년 데뷔해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 '실종느와르 M' '블러드' 등에 출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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