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계 "한미일 정상회담 파트너십 환영…경제교류 기대"

"729만 중소기업계…국가경제발전에 노력할 것"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 전경 ⓒ News1 최동현 기자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중소기업계가 한미일 정상회담 결과에 환영의 뜻을 내비쳤다.

21일 중소기업중앙회는 입장문을 통해 "한미일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3국 파트너십 강화의 역사적 계기가 만들어진 것을 환영한다"라고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이번 정상회담으로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의 토대가 마련되고 경제, 첨단기술, 안보를 포괄하는 한미일 3국 간 협력체계가 구축되는 등 유의미한 외교적 성과가 도출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3국이 공동으로 수호하는 자유, 시장경제, 민주주의에 대한 가치와 규범이 전 세계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중앙회는 "안보동맹 강화를 통해 한미일 3국 간 활발한 경제교류의 장이 마련된 만큼, 729만 중소기업계도 국가경제발전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leej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