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公, 경영평가서 최고 등급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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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는 행정안전부의 2022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지방공기업 평가대상은 279개(공사 70개, 공단 87개, 상수도 122개) 기관이며 경영관리, 경영성과 2개 분야 20여개의 세부지표를 활용했고 평가 등급은 최상위인 '가' 등급부터 최하위인 '마' 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배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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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는 행정안전부의 2022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공사는 관광 스타트업의 성장단계별 맞춤 지원과 도내 업계의 디지털 마케팅 지원 기반을 조성한 성과와 더불어 국내 최초 친환경 행사 국제 인증 획득, 관광 분야 자원순환 모델을 구축한 노력은 환경부장관상 수상으로까지 이어졌다.
아울러 공사는 지난해 33억7000만원의 흑자를 기록한 가운데 수익사업인 지정면세점의 매출(539억원)과 영업이익(79억원)이 재무건전성 강화에 기여했다.
공사는 ‘2022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최고상인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며 지역과 상생하는 모습을 높게 평가받았다.
제주도개발공사는 ‘나’ 등급, 제주에너지공사와 제주도상하수도본부는 ‘다’ 등급을 받았다.
지방공기업 평가대상은 279개(공사 70개, 공단 87개, 상수도 122개) 기관이며 경영관리, 경영성과 2개 분야 20여개의 세부지표를 활용했고 평가 등급은 최상위인 ‘가’ 등급부터 최하위인 ‘마’ 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배분했다.
평가결과, 구조개혁과 재무건전성 강화를 위한 혁신 노력이 주요사업 실적 향상으로 이어져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25개 기관이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가‘ 등급으로 선정된 기관의 기관장은 월급여의 최대 400%, 직원들은 최대 200%까지 경영평가 성과급을 받을 수 있다.
제주=임성준 기자 jun258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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