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10월말까지 이·미용업소 공중위생서비스 평가…603곳 대상

이윤희 기자 2023. 8. 2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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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시는 이·미용업소를 대상으로 '2023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하는 것으로, 평가 대상업종은 이·미용업소 603개소(이용업 55, 미용업 548)로 10월말까지 약 3개월간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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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청 뉴스1 자료사진.

(안성=뉴스1) 이윤희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이·미용업소를 대상으로 ‘2023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하는 것으로, 평가 대상업종은 이·미용업소 603개소(이용업 55, 미용업 548)로 10월말까지 약 3개월간 이뤄진다.

평가는 관련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팀이 업소를 직접 방문한 가운데 진행된다.

평가결과에 따라 △최우수업소(90점 이상) △우수업소(80점 이상 90점 미만) △일반관리업소(80점 미만)로 결정하며, 최우수업소(녹색등급)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에 공표하고 개선이 필요한 업소에 대해서는 현장 계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중위생업소 위생서비스 평가가 건전하고 위생적인 영업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에도 시민건강 보호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보다 공중위생관리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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