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연고 4개 기업, 전국체전 기부금 1억원씩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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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 우미건설, 중흥그룹, 보성그룹 등 전남에 연고가 있는 4개 기업은 21일 전국체전 등의 성공개최를 위해 각 1억원을 전남체육회에 기탁했다.
전남도체육회는 현재까지 전국체전 성공개최 기원 기부금 7억4천만원과 1억3천만 원 상당의 기부 물품을 기탁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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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포스코 광양제철소, 우미건설, 중흥그룹, 보성그룹 등 전남에 연고가 있는 4개 기업은 21일 전국체전 등의 성공개최를 위해 각 1억원을 전남체육회에 기탁했다.
기탁금은 오는 10월과 11월 전남에서 열리는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의 개·폐회식 관람객 편의용품 제공 등 도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전남도체육회는 현재까지 전국체전 성공개최 기원 기부금 7억4천만원과 1억3천만 원 상당의 기부 물품을 기탁받았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어려운 지역경제 여건에서도 기부금 기탁을 결정해준 기업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국체전 성공 개최를 열망하는 높은 관심과 지원에 힘입어 50여일 앞으로 다가온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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