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재단, 22일 미래혁신성장연구회 사업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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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22일 대전 유성구 신세계 사이언스 콤플렉스에서 '대덕특구 미래혁신성장연구회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미래혁신성장연구회 사업은 올해 대덕특구 50주년을 맞아 기업·공공연구기관 등 혁신 주체가 주도하는 연구회를 모집해 지역 내 신산업 아이템 발굴 및 사업화 전략 수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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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태진 기자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22일 대전 유성구 신세계 사이언스 콤플렉스에서 ‘대덕특구 미래혁신성장연구회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미래혁신성장연구회 사업은 올해 대덕특구 50주년을 맞아 기업·공공연구기관 등 혁신 주체가 주도하는 연구회를 모집해 지역 내 신산업 아이템 발굴 및 사업화 전략 수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구재단은 올해 대전시·대덕특구 전략분야(바이오헬스, 국방, 우주항공, 나노·반도체, 양자)에 집중해 신사업 아이템을 발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연구회 운영기간을 늘리고 후속 지원사업을 연계하는 등 인큐베이션 지원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구재단은 필요 시 연구개발특구 신기술 실증 특례 제도와 연계해 특구 내에서 신사업 실증 과정 중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해소할 방침이다.
특구재단은 지난해 총 4개 연구회(△가치사슬 연계형 K-바이오 장비 클러스터 연구회 △미래형 탄소중립 Water AI 하수처리 시스템 연구회 △시스템 반도체 공정혁신을 위한 핵심 부품·장비 연구회 △대덕특구 지역특화 AiX 연구회)를 운영했다.
이 중 Water AI 연구회는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추진을 위해 산업기술연구조합육성법에 따른 ‘물산업 연구조합’을 올해 초 설립했고 시스템 반도체 연구회는 국가전략기술프로젝트 우수 유망과제로 선정되는 성과를 창출했다.
또 사업에 참가한 연구회에게 연구회별 특성에 맞춰 심층 멘토링, 비즈니스 모델(BM) 고도화, 상세 기술사업화(R&BD) 계획 및 중장기 비즈니스 플랫폼 운영전략 수립 등을 지원했다.
강병삼 특구재단 이사장은 “산학연 등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산업기술연구조합과 같은 지속 가능한 얼라이언스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미래 신산업 촉진자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memory444444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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