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스버스, 2023 애(愛)술인 축제서 미디어아트 전시

이윤정 2023. 8. 21. 15: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디지털 아트 플랫폼 기업 다스버스는 오는 27일까지 '2023 예술의전당 애(愛)술인 축제'에 세계적인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제작된 미디어아트 전시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총 10일간 예술의 전당 곳곳에서 완성도 높은 공연과 특색 있는 아트 마켓, 식음료 부스 등이 마련되는 이번 행사에는 오페라하우스 외벽과 광장 계단에서 다스버스가 제작한 미디어아트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디지털 아트 플랫폼 기업 다스버스는 오는 27일까지 ‘2023 예술의전당 애(愛)술인 축제’에 세계적인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제작된 미디어아트 전시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총 10일간 예술의 전당 곳곳에서 완성도 높은 공연과 특색 있는 아트 마켓, 식음료 부스 등이 마련되는 이번 행사에는 오페라하우스 외벽과 광장 계단에서 다스버스가 제작한 미디어아트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다스버스는 2022년 행사를 지원하며 얻은 노하우를 통해, 향상된 퀄리티의 작품과 한여름 밤의 야외 축제라는 콘셉트에 어울리는 다채로운 작품을 상영한다.

메인 광장 계단에 상영되는 디케이(Deekay)의 미디어아트 작품 (사진=다스버스)
전 세계를 홀린 신비한 검은 고양이 샨의 작가 SHAAN(샨), 사랑과 설렘을 가장 아름답게 표현하는 일러스트레이터 Zipcy(집시), 통통 튀는 캐릭터로 우리의 삶을 표현하는 애니메이터 Deekay(디케이), 자유로운 화풍으로 시간의 흐름을 표현하는 미스터리플레이의 작품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현대 작가의 작품이 다스버스의 다이내믹한 연출을 통해 생동감 있고 몰입감을 극대화한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상영되고 있다.

박길홍 다스버스 대표는 “이번 2023 애愛술인 축제를 통해 무더위에 지친 시민분들이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예술을 통해 몸과 마음의 기력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다스버스는 앞으로도 예술을 쉽고 편하게 감상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다스버스는 애술인 축제에서만 만날 수 있는 아트 마켓 부스 ‘ART TAKE-OUT’을 준비했다. 아트 마켓에서는 다스버스가 직접 엄선한 개성 넘치는 작가와 디자이너들이 참여하여 텀블러, 액자, 우산, 캠핑용 방석 등 다양하고 독특한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윤정 (yunj725@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