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성공개최 기관·기업 기부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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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에서 15년 만에 열리는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기관·기업의 기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지역 향토기업인 보해양조에서도 체육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천만원을 전남인재평생교육원에 기부하는 등 현재까지 전국체전 성공개최 기원 기부금 7억 4천만 원과 1억 3천만 원 상당의 기부물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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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목포]
전남에서 15년 만에 열리는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기관·기업의 기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중흥그룹과 우미건설 그리고 보성그룹과 포스코와 함께 기탁식을 열고 기부금 총 4억원을 전남도 체육회에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기부금은 오는 10월과 11월 전남에서 열리는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의 개·폐회식 관람객 편의용품 제공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지역 향토기업인 보해양조에서도 체육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천만원을 전남인재평생교육원에 기부하는 등 현재까지 전국체전 성공개최 기원 기부금 7억 4천만 원과 1억 3천만 원 상당의 기부물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정민 기자 (cj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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