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보고 거문고경연대회' 남원서 26일 개최…명인부 등 5개 부문

백도인 2023. 8. 2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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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는 거문고 명인 옥보고(玉寶高)를 기리는 '제20회 악성 옥보고 전국 거문고 경연대회'를 오는 26일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연다고 21일 밝혔다.

대회는 명인부, 일반부, 고등부, 중등부, 신인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남원시와 악성 옥보고 기념사업회는 옥보고가 신라 경덕왕 때 지리산 운상원(현재 남원시 운봉읍)에 들어가 50여 년 동안 거문고를 연구했다는 기록에 따라 그의 뜻을 기리고 거문고를 대중화하기 위해 매년 이 대회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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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남원시 제공]

(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남원시는 거문고 명인 옥보고(玉寶高)를 기리는 '제20회 악성 옥보고 전국 거문고 경연대회'를 오는 26일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연다고 21일 밝혔다.

대회는 명인부, 일반부, 고등부, 중등부, 신인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신인부는 올해 새로 신설됐다.

남원시와 악성 옥보고 기념사업회는 옥보고가 신라 경덕왕 때 지리산 운상원(현재 남원시 운봉읍)에 들어가 50여 년 동안 거문고를 연구했다는 기록에 따라 그의 뜻을 기리고 거문고를 대중화하기 위해 매년 이 대회를 열고 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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