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경기교육감 “을지연습 재배치 때 숙식,이동 꼼꼼하게 챙겨야”

이윤희 기자 2023. 8. 2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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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21일 2023 을지연습과 관련, "실제 상황처럼 실전감 있게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이날 오전 남부청사 전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2023 을지연습 최초상황 보고'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을지연습 최초상황 보고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이경희 제1부교육감, 출입국과장, 전과 수석사무관들이 참석했으며, 영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100명가량의 교육청 직원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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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도교육감(경기도교육청 제공)

(경기=뉴스1) 이윤희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21일 2023 을지연습과 관련, “실제 상황처럼 실전감 있게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이날 오전 남부청사 전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2023 을지연습 최초상황 보고’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을지연습 최초상황 보고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이경희 제1부교육감, 출입국과장, 전과 수석사무관들이 참석했으며, 영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100명가량의 교육청 직원도 함께 했다.

임 교육감은 최초상황 보고를 들은 뒤 “오늘 보고에서도 강조했듯이 실전감이 굉장히 중요하다”면서 “실제로 어떻게 될까를 감안해 정교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시 직제편성 훈련에서 근무자가 적정 지역 학교로 이동한 뒤 재배치한다고 했는데 탁상 위에서만 하는 재배치는 안된다”면서 “숙식, 이동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 꼼꼼하게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기도교육청은 오늘부터 24일(목)까지 3박 4일간 24시간 비상근무하는 ‘2023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이번 을지연습은 도교육청과 25개 교육지원청 직원 5500여명이 참여한다.

l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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