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훈련소 지붕 보수작업 50대 근로자 추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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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훈련소에서 건물 지붕 보수 작업을 하던 50대 근로자가 추락해 숨졌다.
21일 논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4시54분께 훈련소 내 교육 중대 3층 건물 옥상에서 기와 교체 작업을 하던 A씨가 추락했다.
경찰은 A씨가 작업하던 건물에서 옆 건물 옥상으로 이동하던 중 철제 안전 발판이 떨어지면서 같이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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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 논산훈련소에서 건물 지붕 보수 작업을 하던 50대 근로자가 추락해 숨졌다.
21일 논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4시54분께 훈련소 내 교육 중대 3층 건물 옥상에서 기와 교체 작업을 하던 A씨가 추락했다.
A씨는 주변 동료들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작업하던 건물에서 옆 건물 옥상으로 이동하던 중 철제 안전 발판이 떨어지면서 같이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역의 중소건설업체에서 고용한 일용직 노동자로 해당 업체는 중대재해처벌법 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ryu409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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