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미래 인재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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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가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지역에 대해 애정과 자긍심을 가진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전주시 관계자는 "전주사람 프로젝트를 통해 참여 청소년들에게 전주에 더 많은 관심과 자긍심을 키워 지역을 사랑하는 힘을 길러주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자랑스러운 지역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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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 전주시가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지역에 대해 애정과 자긍심을 가진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21일 전주시에 따르면 야호학교는 오는 12월 말까지 신동초와 평화초, 만성중, 오송중, 우전중, 전주중, 효정중학교 등 7개 학교 학생 285명을 대상으로 '2학기 학교연계 전주사람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전주사람 프로젝트는 전주의 정신·문화·관광지·역사·예술을 소재로 코칭 학습 습관 형성과 스토리가 있는 영상 콘텐츠 제작 등을 통해 스스로 전주의 역사를 배우는 것이다. 나아가 직접 전주에 대해 영상을 기획하고 제작하며 지역 자긍심과 자기 주도 역량을 향상시키는 프로젝트 활동이다.
앞서 전주시는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지난 2019년 11월 19명의 야호학교 코칭단을 양성했다.
올해 1학기에는 자연초와 전주부설초, 초포초, 아중중, 오송중 학생 245명을 대상으로 35회차에 걸쳐 전주사람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전주시 관계자는 “전주사람 프로젝트를 통해 참여 청소년들에게 전주에 더 많은 관심과 자긍심을 키워 지역을 사랑하는 힘을 길러주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자랑스러운 지역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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