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다메 칸타빌레' 타마키 히로시, 안티 때문에 팬과 소통 중단 [룩@재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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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유명 배우 타마키 히로시가 악플로 인한 고통을 호소했다.
지난 15일 타마키 히로시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의 댓글창을 폐쇄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해당 게시글에는 폭언, 비방, 스토커 예고 등의 댓글이 달리면서 타마키 히로시는 댓글창을 닫겠다고 밝혔다.
지난 12일에도 타마키 히로시의 소속사 측은 공식 사이트를 통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댓글에 관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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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비취 기자] 일본의 유명 배우 타마키 히로시가 악플로 인한 고통을 호소했다.
지난 15일 타마키 히로시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의 댓글창을 폐쇄한다고 발표했다. 원인은 안티 팬의 계속된 비방 및 폭언, 스토커 행위였다.
같은 날 타카미 히로시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푸른 하늘의 풍경 사진을 올렸다. 그러나 해당 게시글에는 폭언, 비방, 스토커 예고 등의 댓글이 달리면서 타마키 히로시는 댓글창을 닫겠다고 밝혔다. 그는 "순수한 마음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보고 있는 많은 분들께 죄송하다"라고 덧붙였다.
관계자는 "현재 댓글창을 확인할 수 없지만 타마키의 말에 따르면 본인과 가족의 안전을 위협하는 내용이었다. (댓글창 폐쇄로) 팬에게 사과하는 내용도 있었지만 악플러들에게는 화가 담긴 말이었다"라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지난 12일에도 타마키 히로시의 소속사 측은 공식 사이트를 통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댓글에 관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속사는 "앞으로도 이러한 글이 계속된다면 당사의 판단으로 법적 처치를 포함한 대응을 취하겠다"라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스캔들에 시달린 적도 없는 타마키 히로시에 대한 악플 자체가 의아하다는 반응이다. "타마키 히로시는 비방당한 일을 한 적이 없다", "어디서나 이상한 사람이 있다"라는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에서는 전부터 일부 악플러의 행위가 이어졌다면서 안타깝다는 반응을 내놓았다.
한편 타마키 히로시는 일본의 유명 배우로 '노다메 칸타빌레'에서 치아키 신이치 역을 맡으며 국내에도 잘 알려졌다. 그는 '아침이 온다', '극주부도' 등에 출연한 바 있다.
타카미 히로시는 지난 2018년 배우 키나미 하루카와 결혼을 발표했고 2020년 첫 아이를 품에 안았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후지TV '노다메 칸타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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