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광공업생산·수출, 14개 시도서 감소

박철현 78h@mbc.co.kr 2023. 8. 21. 15: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글로벌 반도체 불황이 이어지면서 지난 2분기 전국 14개 시도에서 광공업 생산과 수출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전국 광공업 생산은 지난해 4분기 이후 3분기 연속 감소세로 올 2분기 생산량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7.4% 줄어들었습니다.

전국 수출 역시 작년 2분기보다 12.0% 줄었고, 소비자 물가는 전기·가스·수도 등 공공요금 인상과 외식 물가 상승의 영향으로 작년 동기보다 3.2% 올랐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료사진

글로벌 반도체 불황이 이어지면서 지난 2분기 전국 14개 시도에서 광공업 생산과 수출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전국 광공업 생산은 지난해 4분기 이후 3분기 연속 감소세로 올 2분기 생산량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7.4% 줄어들었습니다.

전국 수출 역시 작년 2분기보다 12.0% 줄었고, 소비자 물가는 전기·가스·수도 등 공공요금 인상과 외식 물가 상승의 영향으로 작년 동기보다 3.2% 올랐습니다.

전국 고용률은 작년 동기보다 0.5%포인트 늘었고, 건설 수주는 주택과 기계 설치 등의 수주 저하로 13개 시도에서 감소했습니다.

박철현 기자(78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516447_36140.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