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내년 구정 주요 업무계획 수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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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는 21일부터 오는 9월 13일까지 내년도 구정 주요 업무계획 수립을 위한 부서별 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내년 예산 편성에 앞서 부서별 중점 추진 과제 및 사업계획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부서별로 계획된 내년도 사업은 수정·보완을 거쳐 11월 중 관련 예산을 확보한 뒤 12월에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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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21일부터 오는 9월 13일까지 내년도 구정 주요 업무계획 수립을 위한 부서별 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내년 예산 편성에 앞서 부서별 중점 추진 과제 및 사업계획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함께 올해 주요 구정 운영성과를 점검·분석하고, 미결사업의 경우 신속하게 시행될 수 있도록 현실적인 추진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특히 남구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민선8기 공약사업 시행방안을 구체화하고 양질의 일자리 확대, 기후위기 대응 등 미래 비전도 제시할 예정이다.
또 내년 중점 추진 사업들의 타당성 및 방향성을 검토하는 한편 앞으로의 구정 발전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한다.
남구는 산업구조 다각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 민생 회복 사업을 집중 추진하고 생활밀착형 행복시책을 적극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 인구구조의 변화 등 불확실한 미래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내년도 업무계획 수립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부서별로 계획된 내년도 사업은 수정·보완을 거쳐 11월 중 관련 예산을 확보한 뒤 12월에 최종 확정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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