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in 월드] 우아한 공주에서 늠름한 군인으로

스페인의 왕위계승 서열 1위인 레오노르(17) 공주가 육군 사관학교에 입학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이유진 기자

레오노르 공주가 육군사관학교에서 수업을 받고 있는 모습.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레오노르 공주가 수업에 앞서 장비를 확인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레오노르 공주가 교관의 말에 집중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이유진 기자 = 스페인의 왕위계승 서열 1위 레오노르(17) 공주가 육군 사관학교에 입학, 3년간의 군생활을 시작했다.

레오노르 공주는 지난 17일 스페인 국왕 펠리페 6세, 레티지아 왕비와 함께 사라고사 육군 사관학교에 도착, 군사 훈련에 돌입했다.

스페인, 영국 등 입헌군주국은 국왕이 명목상 군대의 총사령관을 겸한다. 이에 왕족은 의무적으로 군사 훈련을 받아야 한다.

펠리페 6세는 현재 슬하에 딸 둘만 두고 있다. 따라서 장녀인 레오노르 공주가 왕위 계승 서열 1위다.

다음은 입대전 그의 모습.

스페인 왕위 계승 서열 1위인 레오노르 공주 ⓒ AFP=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레오노르 공주가 동생인 소피아 공주와 함께 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스페인 왕실 일가. 왼쪽부터 스페인 국왕 펠리페 6세, 둘째 딸 소피아 공주, 첫째 딸 레오노르 공주, 왕비 레티지아. ⓒ AFP=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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