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진원, K-콘텐츠 중국 진출 돕는다…'비즈니스 가이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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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 북경비즈니스센터가 중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콘텐츠 기업을 위한 '중국 콘텐츠산업 비즈니스 가이드'를 발간했다.
콘진원 북경센터는 하반기에도 'K-스토리&코믹스 인 차이나'(9월), '2023 코리아콘텐츠위크 in 상하이'(10월) 등을 진행하며 한국 콘텐츠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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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한국콘텐츠진흥원 북경비즈니스센터가 중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콘텐츠 기업을 위한 '중국 콘텐츠산업 비즈니스 가이드'를 발간했다.
중국 콘텐츠 시장의 경우 시장 논리보다는 당과 정부의 규제 허가 지침이 우선되는 특수성을 지니고 있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에 공개된 '중국 콘텐츠산업 비즈니스 가이드'는 중국 콘텐츠산업의 최신 정책과 세부 장르별 심의허가 절차 등을 정리해 중국 진출에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평균 5분 내외로 편집된 11편의 동영상으로 구성돼 있다. 보고서 형태의 비즈니스 가이드는 지속적으로 발간됐지만, 유튜브용 동영상으로 제작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총론 격인 1부(5편)와 각론 격인 2부(6편)로 구분되며, 이용자가 원하는 챕터를 직접 선택해 볼 수 있다.
1부에서는 중국 콘텐츠시장의 단계별 진출방법, 사업확장 및 철수방식, 관련 주요 정책과 권역별 문화산업 현황을 다룬다. 2부는 6개 장르(방송·음악·애니메이션·게임·뉴미디어/신기술융합콘텐츠·웹툰/웹소설)별 산업 현황을 소개하고, 시장 진출에 필요한 절차와 구비서류를 안내한다.
이 밖에 중국 내 한류 역사를 다룬 '중국 한류 25년' 다큐멘터리도 제작, 배포했다. 3분 내외 4부작으로 구성됐으며, 1997년 드라마 '사랑이 뭐길래'로 시작된 한류 1.0부터 4.0까지 4단계로 구분해 각 시기가 지닌 역사적 의미를 전한다.
콘진원 북경센터는 하반기에도 'K-스토리&코믹스 인 차이나'(9월), '2023 코리아콘텐츠위크 in 상하이'(10월) 등을 진행하며 한국 콘텐츠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윤호진 콘진원 북경센터 센터장은 "본격적인 엔데믹 시대를 맞이해 한국과 중국의 콘텐츠 기업들은 상호 교류를 확대하며 비즈니스 기회를 적극 모색하고 있다. K-콘텐츠가 한중 우호 관계를 복원하는데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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