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브랜드 첫 전기차 ‘란자도르’ 콘셉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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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는 지난 18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자동차 축제 '몬터레이 카 위크'에서 브랜드 첫 순수 전기차 '란자도르' 콘셉트를 공개했다.
스테판 윙켈만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회장은 "혁신적이고 대담한 신기술과 디자인이 결합된 란자도르 콘셉트는 우리가 DNA를 잊지 않고 미래를 바라보고 있음을 증명한다"며 "란자도르는 선구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주행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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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는 지난 18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자동차 축제 ‘몬터레이 카 위크’에서 브랜드 첫 순수 전기차 ‘란자도르’ 콘셉트를 공개했다.
란자도르는 지상고(땅과 자동차 바닥 사이의 거리)가 높은 4인승 2도어 형태다. 각 차축에 고출력 전기 모터를 장착했다. 리어 액슬에 능동형 e-토크를 장착해 다이내믹한 코너링 성능을 강화했다. 람보르기니는 “란자도르는 슈퍼 스포츠카의 성능과 전례 없는 드라이빙 감각, 일상 주행 범용성을 결합한다”며 “혁신 기술을 추구하는 얼리어답터 고객들을 위한 독창적인 운전 경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란자도르의 디자인은 우주선에서 영감을 받았다. 외관은 팽팽한 선이 특징이다. 인테리어는 비행기 조종석 같은 느낌의 람보르기니의 디자인 철학을 따른다.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지원한다. 2028년 양산 예정이다.
스테판 윙켈만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회장은 “혁신적이고 대담한 신기술과 디자인이 결합된 란자도르 콘셉트는 우리가 DNA를 잊지 않고 미래를 바라보고 있음을 증명한다”며 “란자도르는 선구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주행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람보르기니는 19억유로(약 2조8000억원) 이상을 투자해 내년까지 전체 라인업을 하이브리드화할 계획이다.
*람보르기니 란자도르 콘셉트의 더 많은 사진은 <CAR 톡> 게시판(https://board.chosun.com/nbrd/bbs/list_manager.html?b_bbs_id=10003&pn=1)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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