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여성 1인 가구에 '안심 홈 세트' 지원

김소연 2023. 8. 2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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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군은 범죄에 취약한 여성 1인 가구에 '안심 홈 세트'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원룸·다세대주택 등 외부인 출입 통제 시스템이나 방범 장치가 미흡한 12세대에 현관문 보조키와 창문 잠금장치, 방범창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범죄 피해 경험자, 기초생활수급자, 주거취약지역 거주민을 우선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여성 1인 가구의 불안을 덜 수 있길 바란다"며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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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군 청사 [예산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예산=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 예산군은 범죄에 취약한 여성 1인 가구에 '안심 홈 세트'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원룸·다세대주택 등 외부인 출입 통제 시스템이나 방범 장치가 미흡한 12세대에 현관문 보조키와 창문 잠금장치, 방범창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이 현장 방문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범죄 피해 경험자, 기초생활수급자, 주거취약지역 거주민을 우선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여성 1인 가구의 불안을 덜 수 있길 바란다"며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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