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변경 공약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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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동구는 21일 구청장실에서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3년 상반기 기준 공약사업 추진 실적 및 이행 상태를 평가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일만 공약이행평가단장은 "지난 1년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구민과의 약속인 공약 사업을 이행하느라 고생 많으셨다"며 "공약 추진 과정에서 어려운 점이 있다면 지속적으로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협업을 도모해 다각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해 볼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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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는 21일 구청장실에서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3년 상반기 기준 공약사업 추진 실적 및 이행 상태를 평가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공약 사업 변경 사항에 대한 설명과 관련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동구는 지난 6월 관련 부서장과 함께 구청장 공약 사항 점검 보고회를 통해 공약 사업 추진 과정, 이행도, 추진 중 문제점 등을 면밀히 파악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6월 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부진 사업의 문제점과 대응 방안, 공약 사업 주요 변경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정책 방향 변화 등으로 변경된 공약 사업은 ▲노동자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어린이 복합 문화공간 조성 ▲거점형 돌봄센터 운영 ▲동구 문화체육재단 등 총 4건이다.
김일만 공약이행평가단장은 "지난 1년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구민과의 약속인 공약 사업을 이행하느라 고생 많으셨다"며 "공약 추진 과정에서 어려운 점이 있다면 지속적으로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협업을 도모해 다각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해 볼 것"을 제안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더 잘사는 동구를 주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평가단에서도 공약을 구민의 눈높이에서 꼼꼼히 검토해 달라"며 "민선8기 공약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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