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서 6개 팀 수상

장지현 2023. 8. 21. 15: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는 21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울산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시상식'을 열었다.

울산시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지난 4월 17일부터 6월 23일까지 울산시 데이터포털(data.ulsan.go.kr)을 통해 아이디어 기획, 제품·서비스 개발 등 2개 부문에서 각각 21건, 4건 등 총 25건을 접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시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시는 21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울산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시상식'을 열었다.

울산시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지난 4월 17일부터 6월 23일까지 울산시 데이터포털(data.ulsan.go.kr)을 통해 아이디어 기획, 제품·서비스 개발 등 2개 부문에서 각각 21건, 4건 등 총 25건을 접수했다.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이중 부문별로 3건씩 총 6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아이디어 기획부문 대상은 배울랑교(校) 팀의 '빛공해 조명환경 관리 구역 예측 모의실험(시뮬레이션)'이다.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 대상은 아이티공간 팀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더 나은 미래예측 인공지능(AI) 예지보전, 에너지 절감, 재난안전'이 선정됐다.

수상팀은 분야별로 울산시장상(대상, 우수상), 울산정보산업진흥원장상(장려상) 등 상장과 함께 총 1천2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대상을 받은 2개 팀은 9월 열리는 '제11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통합 본선에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

시는 올해 본선 진출작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공공데이터를 지속해 확대 개방하고, 청년 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사업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jjang23@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