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묻지마 흉악 범죄' 근본 대책 마련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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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1일 '묻지마 범죄'에 대한 근본적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주례회동에서 경제와 민생 문제를 논의하며 이같이 지시했다고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특히 최근 잇따르는 흉악 범죄와 관련, "치안 역량 강화를 포함한 묻지마 범죄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한 총리에게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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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보선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묻지마 범죄'에 대한 근본적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주례회동에서 경제와 민생 문제를 논의하며 이같이 지시했다고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특히 최근 잇따르는 흉악 범죄와 관련, "치안 역량 강화를 포함한 묻지마 범죄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한 총리에게 주문했다.
앞서 이달 초 발생한 경기도 분당 서현역 흉기 난동 테러 발생 때에도 정부에 경찰력을 총동원한 초강경 대응을 주문한 바 있다. 당시 윤 대통령은 "흉기 난동 사건은 무고한 시민에 대한 테러"라며 "SNS상으로도 협박 문자가 올라온 만큼 정부는 사전 예방을 위한 경비 인력 투입과 실효적이고 강력한 진압장비 휴대로 대응하라"고 강조했다.
/김보선 기자(sonntag@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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