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공무원노조 "전북도 감사는 잼버리에 한정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은 새만금 잼버리 파행에 따른 감사원의 전라북도 감사에 대해 "잼버리 감사에 한정하고 새만금 감사로까지 확대해선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노조는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전라북도는 '남 탓 공방'을 하지 말고 감사원 감사에 성실히 응해 사실 여부를 가리고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지적을 달게 받겠다는 입장"이라며 "다만, 잼버리 유치를 새만금 국제공항 등 사회간접자본 예산과 결부하려는 데에는 단호히 반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은 새만금 잼버리 파행에 따른 감사원의 전라북도 감사에 대해 "잼버리 감사에 한정하고 새만금 감사로까지 확대해선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노조는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전라북도는 '남 탓 공방'을 하지 말고 감사원 감사에 성실히 응해 사실 여부를 가리고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지적을 달게 받겠다는 입장"이라며 "다만, 잼버리 유치를 새만금 국제공항 등 사회간접자본 예산과 결부하려는 데에는 단호히 반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송상재 전북도청 노조위원장은 "잼버리 파행에 대해 국민과 전북 도민에게 거듭 사과하지만, 모든 책임을 전북으로만 돌리는 것은 잘못됐다"라면서 "파행을 정쟁의 대상으로 삼지 말아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감사원은 오늘부터 전라북도를 상대로 잼버리 관련 자료 수집을 비롯해 실질 감사 등 감사에 나설 방침입니다.
YTN 오점곤 (ohjumg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성안심길' 없앤 관악구의원에 "사퇴하라" 요구 이어져
- 태국 발칵 뒤집은 대형 조각상…불교 단체 “악마 숭배 조장” 비판
- "사람 죽인 것도 아니고..." 가해자 초호화 변호인단에 '경악' [Y녹취록]
- "총선 전 오염수 조기방류 요청"...日서 나온 보도 논란 [Y녹취록]
- "중국 부동산 사태 위험 노출액 4천억 원…필요하면 조치"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피해자 탄원서도 소용 없다" 양형요소마저 뛰어넘는 김호중의 만행 [Y녹취록]
- 중학교 때 쓰던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깜빡...결국 부정행위 처리
- 300년 묵은 세계 최대 '단일종' 산호초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