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포항 송도거리에 맥문동 활짝…5000㎡에 10만본 식재

최창호 기자 2023. 8. 2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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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남구 송도테마거리 솔밭에 보라색 맥문동이 활짝 펴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21일 포항시에 따르면 2020년 4월부터 솔밭 사이에 조성한 맥문동 밭이 입소문을 타면서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올랐다.

맨발걷기코스를 따라 조성된 맥문동 밭 5000㎡에는 10만여본이 식재돼 있다.

관광객들은 "경주 황성공원이 맥문동으로 유명하다고 들었는데 포항 송도도 그에 못지 않은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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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경북 포항시 남구 송도동 송림테마거리 솔밭에 심어진 맥문동이 일제히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다.2023.8.21/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21일 오후 경북 포항시 남구 송도동 송림테마거리 솔밭에 심어진 맥문동이 소나무 사이에서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다.2023.8.21/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21일 오후 경북 포항시 남구 송도동 송림테마거리 솔밭에 심어진 맥문동이 보라빛 쇼를 펼치고 있다.2023.8.21/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21일 오후 경북 포항시 남구 송도동 송림테마거리 솔밭에서 맥문동이 꽃망울을 터뜨리자 주변이 온통 보라빛으로 물들어 있다.2023.8.21/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21일 오후 경북 포항시 남구 송도동 송림테마거리 솔밭에 심어진 맥문동이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다.2023.8.21/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21일 경북 포항시 남구 송도동 송림테마거리에 있는 맥문동 밭에서 시민들이 산책하고 있다. .2023.8.21/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21일 경북 포항시 남구 송도동 송림테마거리에 있는 맥문동 밭에서 시민들이 산책하고 있다. .2023.8.21/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21일 경북 포항시 남구 송도동 송림테마거리에 있는 맥문동 밭을 찾은 시민들이 보라빛 세상을 만끽하고 있다. .2023.8.21/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21일 경북 포항시 남구 송도동 송림테마거리에 있는 맥문동 밭을 찾은 관광객들이 산책하고 있다. .2023.8.21/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포항시 남구 송도테마거리 솔밭에 보라색 맥문동이 활짝 펴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21일 포항시에 따르면 2020년 4월부터 솔밭 사이에 조성한 맥문동 밭이 입소문을 타면서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올랐다.

맨발걷기코스를 따라 조성된 맥문동 밭 5000㎡에는 10만여본이 식재돼 있다. 맥문동은 7월부터 피기 시작해 8월 절정에 이른다.

이곳은 벤치, 정자, 간이물놀이장 등을 갖춰 시민들의 폭염 대피장소로도 사랑받고 있다.

관광객들은 "경주 황성공원이 맥문동으로 유명하다고 들었는데 포항 송도도 그에 못지 않은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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