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포항 송도거리에 맥문동 활짝…5000㎡에 10만본 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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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남구 송도테마거리 솔밭에 보라색 맥문동이 활짝 펴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21일 포항시에 따르면 2020년 4월부터 솔밭 사이에 조성한 맥문동 밭이 입소문을 타면서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올랐다.
맨발걷기코스를 따라 조성된 맥문동 밭 5000㎡에는 10만여본이 식재돼 있다.
관광객들은 "경주 황성공원이 맥문동으로 유명하다고 들었는데 포항 송도도 그에 못지 않은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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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포항시 남구 송도테마거리 솔밭에 보라색 맥문동이 활짝 펴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21일 포항시에 따르면 2020년 4월부터 솔밭 사이에 조성한 맥문동 밭이 입소문을 타면서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올랐다.
맨발걷기코스를 따라 조성된 맥문동 밭 5000㎡에는 10만여본이 식재돼 있다. 맥문동은 7월부터 피기 시작해 8월 절정에 이른다.
이곳은 벤치, 정자, 간이물놀이장 등을 갖춰 시민들의 폭염 대피장소로도 사랑받고 있다.
관광객들은 "경주 황성공원이 맥문동으로 유명하다고 들었는데 포항 송도도 그에 못지 않은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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